밀린 사진 정리하다 이게 나왔다.이 사진을 볼 때마다 이유없이 마음이 시리다.3년전 응암동 눈 쌓인 밤 골목에서 나를 힐끔 쳐다보던 고양이. 이렇게나 추운데 아직 살아는 있느냐. 외롭지는 않느냐. 잘 버티고는 있느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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