바오밥나무

인사동 마실 나간 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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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랜만에 인사동을 돌아다녔다. 사진은 인사동에 있는 가게 ‘토토의 오래된 물건’에서 본 새 녀석. 앵무새인 것 같은데, 구체적으로 어떤 종류인지는 모르겠다.

여하튼, 먼지 쌓인 장난감 사이에서 새장에 갇혀있는 게 안쓰럽기도 하고, 해서 장난삼아 악수! 하고 손가락을 내밀었는데, 발을 낼름 내밀더니 내 손가락을 꼬옥 움켜쥐고는 악수를 하는 게 아닌가. 그러고는 새장 안을 돌아다니면서 악수! 악수! 혼자서 떠드는 것이었다.

우와. 저 녀석, 대체 악수를 어디서 배운 걸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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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7/06/12 23:29 2007/06/12 23:2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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